UPDATED. 2024-04-25 15:36 (목)
“홍성한우 브랜드 명품 만들 터”
상태바
“홍성한우 브랜드 명품 만들 터”
  • 민웅기 기자
  • 승인 2018.11.16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종현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토한우 육가공장 준공식 개최
하루 한우 50두 가공 능력 갖춰

영농조합법인 아토한우(대표 이종현)가 육가공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아토한우는 ‘홍성한우’ 브랜드의 유통 활성화와 전국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아토한우는 지난 16일 갈사면 와리 소재 새 육가공 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홍문표 국회의원, 이용록 부군수, 협동조합 관계자, 축산업 관계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아토한우 육가공 공장은 2016년 농촌복합자원화사업에 선정돼 국비, 지방비 보조 7억 원, 자부담 4억3500만원 등 11억3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시작됐다. 이어 증설을 통해 총 3300㎡의 공장 면적에 하루 1차 가공 소 50두, 2차 가공 5톤의 생산, 가공 능력을 갖췄다. 냉장과 냉동은 각각 100톤, 2000톤 저장이 가능하다.

이종현 대표는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세계에 홍성한우를 팔고 싶다”며 “홍성한우의 명품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토한우는 ‘홍성한우’ 가공장으로 농협 하나로마트, 백화점 등을 통한 홍성한우 유통에 힘쓰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