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로보틱스 … 내년 상반기 준공 목표
내포첨단산업단지 첫 기업 착공식이 열렸다.
인천시에 위치한 한양로보틱스㈜는 지난 16일 내포신도시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남궁영 충남도행정부지사와 김석환 홍성군수 등 100여명이 참석해 첫 입주기업의 착공을 축하했다. 한양로보틱스는 자동취출로봇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홍성에 기업이 만들어지면 90여명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포첨단산업단지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됐다. 건폐율ㆍ용적율 완화와 73종의 규제 특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이디큐’, ‘봉봉전자’, ‘한별’, ‘동양테크윈’ 등의 기업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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