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서장 송원규)가 소방분야 유공자 41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이 지난 9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소방공무원 및 각 읍·면 남ㆍ여 의용소방대장 등 190여 명이 참석했다. 표창수상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안전관리자 등 41명이 선정됐다.
대통령 표창은 김훈환 화재대책과장이 받았다. 곽봉식 홍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국무총리 표창, 이해영 대응2팀장과 김명자 여성의용소방대 회장은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송원규 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역할을 다해 준 소방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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