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방송작가이자 코미디언인 유병재 출향인 고향 광천읍에서 후배 청소년들을 위해 토크 콘서트를 연다.
광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승환)는 오는 26일 광천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유병재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병재 작가가 광천고, 광천제일고, 서해삼육고 학생 440명과 성적, 진학, 친구, 연애 등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김승환 읍장은 “수험생들의 막연한 미래에 대해 유병재식 유머와 통찰이 담긴 토크쇼를 통해 소통하고 힐링 할 수 있는 시간 마련을 마련했다”며 “광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날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천읍 상정리가 고향인 유병재는 유인구, 이제분 씨의 1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나 광신초, 광천중, 홍성고를 졸업하고 서강대 신문방송학과를 중퇴했다.
26일 광천문예회관서 후배들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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