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면에 위치한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1325마리가 폐사했다.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2시 53분 경, 결성 형산리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1시간 27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돈사 3개동 998㎡가 타고 모돈 170마리, 자돈 800마리 등 돼지 1325마리가 폐사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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