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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내츄럴팜 최우수단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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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내츄럴팜 최우수단지 장관상
  • 이번영 기자
  • 승인 2018.11.08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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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과수 생산 가공 유통 전략화 성과
▲ 홍성내츄럴팜의 친환경 과수 가공실.

2018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평가에서 홍성군이 장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우수 단지에 선정됐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에 따르면 지난 5일 농촌진흥청이 전국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우수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평가에서 홍성군친환경 과수단지인‘홍성 내츄럴팜’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홍성 내츄럴팜 영농조합법인은 친환경 과수 생산에서부터 가공, 유통을 아우르는 생산단지화를 통한 지역 과수산업의 전략화를 위해 2016년 12월 6명의 선도농가가 모여 설립했다.


사과, 배, 블루베리 등 2만여평 규모로 시작했다.

이번 수상은 특히 홍성이 유기농 인증면적 대비 상대적으로 주곡중심으로 편중된 지역농업 특성을 과수, 채소 등 품목별로 다양화하고 전문화하는 정책적 시발점으로서 그 가치가 있다는 평가다.

특히 클로렐라를 활용한 친환경 과수재배 매뉴얼 정립과 함께 과일 전용 가공시스템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 맞춤형 유통환경 구축 등 생산과 가공, 유통 전반에 걸쳐 실천했다. 다양한 영역중 무농약 학교급식 납품을 비롯한 전문 친환경 매장에 이르기까지 최근 트렌드에 적합한 과수 블루오션 시장 공략의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는 점이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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