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초등학교(교장 전병래)가 숲과 함께하는 자연친화교육을 펼치고 있다.
숲밧줄 놀이는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밧줄로 매듭을 지어 숲 속 나무 또는 교정의 나무와 연결해 놀이공간을 만드는 자연친화적 활동이다. 지난 10월부터 학생들은 매주 목요일이 되면 석당산 숲에 올라 밧줄를 이용한 놀이를 하고 있다. 학교마당에는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만든 ‘숲밧줄 놀이터’가 조성되어 있다.
결성초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이 동참하는 산과 숲을 활용한 자연친화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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