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황금들녘에는 둥글둥글하고 하얀 공룡 알이 늘어가고 콤바인 작업에 여념이 없는 농부는 논둑에 핀 억새꽃에 눈길 한번 주지 않네! 낫 들고 벼 베기 하던 그 시절 새참을 기다리던 때가 그리움으로 다가온다. 요즈음 쌀값은 80kg 한 가마에 18만원 한다는데…. 억새꽃! 오늘 따라 나의 시선을 멈추게 한다.
2018년 10월 27일 갈산면
글·사진=김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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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황금들녘에는 둥글둥글하고 하얀 공룡 알이 늘어가고 콤바인 작업에 여념이 없는 농부는 논둑에 핀 억새꽃에 눈길 한번 주지 않네! 낫 들고 벼 베기 하던 그 시절 새참을 기다리던 때가 그리움으로 다가온다. 요즈음 쌀값은 80kg 한 가마에 18만원 한다는데…. 억새꽃! 오늘 따라 나의 시선을 멈추게 한다.
2018년 10월 27일 갈산면
글·사진=김안식
유족: 아들 백승규, 승초, 승철, 승태, 승창며느리 최순애, 박진영, 홍영자, 최선옥, 강민정딸 백성자사위 박세종(홍성의료원 장례식장)
유족: 아들 김영관며느리 김미영딸 김경연, 은진, 계영, 은경사위 차원석, 손용호, 임덕현, 이명구(장곡농협 홍주장례식장)
유족: 아들 박원규, 훈규, 근규딸 박윤자, 연자사위 남충우, 오관영(장곡농협 홍주장례식장)
유족: 부인 최소예아들 모영선, 준형며느리 김윤미(장곡농협 홍주장례식장)
유족: 아들 김기호, 기철며느리 김완숙딸 김나경, 희숙, 기숙사위 오중섭, 최명선(장곡농협 홍주장례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