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톡톡 튀는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이 주관한 2018 홍성군청소년어울림한마당이 지난 17일 내포 홍예공원 기린광장에서 개최했다. ‘청소년축제, 청소년 그리고 공감’이라는 주제로 열린 축제에는 관내 청소년,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공연은 새나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미리내 마술극단의 초청공연과 청소년동아리의 춤, 노래, 랩 무대로 이어졌다. 관객들은 초·중·고등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진 무대에 박수를 보냈다. 체험부스인 △가죽 심플지갑 △가죽팔찌 △은반지 만들기도 인기를 끌었다. 축제를 찾은 이윤지(16)양은 “또래친구들의 공연을 보니 ‘나도 무대에 올라 춤을 추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축제에는 우수청소년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군수표창 김슬기, 박창범 △군의회의장 표창 조수빈, 최은소, 장은경, 백영빈 △관장표창 장효원, 윤다래, 최수정, 최예비, 송예진, 이민정, 윤윤슬, 김도현, 최하은
2018 청소년어울림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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