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홍주읍성 일원
가을의 정령, 국화의 향연이 펼쳐진다.
제17회 홍성사랑 국화축제&농업축전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홍주성 일원에서 열린다. 개장식은 오는 31일 오전 11시 주무대에서 진행한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홍주천년! 국화꽃 대향연’이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 부스도 열린다. 소셜팜존은 원예활동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 농업기반 그린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에듀팜존에서는 체험마을 특산물 먹거리 체험과 학교 밖 자연놀이터가 준비되어있다. 이 밖에도 △천연염색 △캐리커처 △우드버닝 △산업곤충 체험 및 전시가 열린다. 다만 농촌체험 및 일부부스는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축제의 멋을 더해줄 음악공연도 열린다.<표 참조>
상시공연으로 국화향과 함께하는 색소폰 연주가 주무대에서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1일에는 농업인의 날 행사가 열린다. 주말인 3일과 4일에는 버스킹, 색소폰 공연과 풍경소리 동아리페스티벌, 직장인밴드공연이 열려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또 31일에는 품목농업인연구회 활동경연대회, 2일에는 홍성군4-H경진대회가 개최한다.
이 밖의 축제와 관련한 문의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기획운영과(630-910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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