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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중국 해림시 자매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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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중국 해림시 자매결연 체결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8.10.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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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의장 11월 6~8일 해림시 방문
문화·농업·경제 등 교류 확대 추진

홍성군과 중국 해림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한다.

김석환 군수와 김헌수 의장, 관계자 등 20명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해림시를 방문한다. 방문목적은 농업과 경제, 문화, 교육 등의 공동발전과 교류 확대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하기 위함이다.

홍성은 앞으로 해림시와 △경제사절단 파견 및 민간단체 상호교류 활성화 △문화행사에 예술단 파견 및 체육 교류 협력 △친환경농업 교류 활성화 및 농산물 판로 개척 △양 도시 대학 간 유학생 유치활동 전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성군은 2007년부터 11년 동안 해림시와 국제 우호교류를 추진해 왔다. 해림시는 김좌진 장군의 주된 활동무대였다. 김 장군이 마지막으로 세운 조선족실험소학교가 있다. 1927년 10월 개교한 후 수 차례 학교 이름이 바뀌면서도 80여년 동안 변함없이 우리말과 글,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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