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조현정)가 청소년PTSD 전문지도자를 양성한다.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신체적인 손상과 생명의 위협을 받은 사고에서 심적 외상을 받은 뒤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증상이 1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말한다.
지난 10일 실시된 양성교육에는 관내 청소년지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의 PTSD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지도자들은 아동·청소년의 심리치료를 위한 청소년의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에 대한 이해와 위기사례 개입방법에 대해 배웠다.
조현정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체계적으로 마련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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