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향토문화연구회(회장 안병주)가 백제부흥전쟁 1355주년 맞이 순의열사 위령제를 지난 15일 장곡면 산성리 주류성지에서 거행했다.
백제부흥운동은 백제가 멸망한 뒤 나·당 연합군을 축출하기 위해 660년에서 663년까지 왕족·군인 등이 중심이 되어 백제를 다시 일으키려던 운동이다.
백제부흥전쟁을 재조명하고 의병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위령제에는 지역주민,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석환 군수가 초헌관을 맡고 김헌수 홍성군의회의장이 아헌관, 김정혁 충절부대장이 종헌관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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