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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이전 더는 미룰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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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이전 더는 미룰 수 없다”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8.10.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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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천 의원 5분발언
 

홍성군의회 노승천 의원이 군청사 이전을 하루 속히 추진할 것을 주장했다.

노 의원은 지난 15일 5분발언을 통해 “홍성군은 2016년부터 3년 동안 군청사 이전을 위한 ‘홍성군청사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해 오고 있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는 실정”이라며 “청사 이전 문제는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이고 홍성군 발전 백년대계를 위해 신중한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1966년 군청사 화재 이후, 불이 난 그 자리에 군청사를 다시 지었던 것과 같은 실수를 되풀이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노 의원은 홍성군에 △청사 이전과 관련한 주민설명회 개최 등 공감대 확보 △선정위원회에 전문가 참여 확대 △선정위원회 뿐 아니라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일 것 등을 제안했다.
노승천 의원은 “홍성읍 공동화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점에서 군청사 이전과 맞물려 홍주성 관광자원화 방안마련, 시장통합 등 새로운 발전 전략을 세워야 하며, 청사 이전 장소 선정은 이번 민선 7기 내 반드시 마무리를 지어 주민갈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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