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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피해 빗겨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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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피해 빗겨갔다
  • 나지영 기자
  • 승인 2018.10.12 0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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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급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홍성을 무사히 지나갔다.

홍성군 재난안전대책관리본부에 따르면 태풍 영향권인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홍성에는 평균 95.3mm의 비가 내렸다. 각 읍면별로는 홍성읍 173mm, 홍북읍 154mm, 광천읍 166mm가 내렸다. 비가 가장 많이 내린 지난 6일 하루동안 금마면에는 최대 155mm의 폭우가 내렸다. 갈산면이 85mm로 가장 적은 양의 비가 내렸다. 지난 8일 기준, 군과 홍성소방서, 경찰서에 접수된 태풍 관련 피해신고 접수는 없다. 빗길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갑작스러운 폭우에 한때 물이 불어나 홍성읍 하상주차장 출입이 제한됐다. 당초 군민체육대회도 6일 개최 할 예정이었지만 태풍 북상에 따른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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