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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 기획감사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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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 기획감사담당관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8.10.0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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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입지선정위 새로운 구성 필요

청사입지선정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획감사담당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지난 5일 진행됐다. 노승천 의원은 “청사 이전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군에서는 2016년 6월 청사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청사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데 지난해는 위원들에게 우편물 한 번 발송하지 않았을 정도로 활동을 거의 안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3년 동안 성과가 없다는 것은 결국 선정위원회와 실무위원회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단체장이 바뀌었는데 기존이 단체장이 그대로 위원으로 활동하는 경우도 있다. 선정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부균 기획감사담당관은 “전체 선정위원회에서 논의할 사항”이라며 “보완하고 개선할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획감사담당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감사 지적사항에 대하 조치 현황, 홍성군 인구증가 정책, 용역수행현황, 해외교류 등에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김기철 의원은 “용역수행 대부분이 수의계약으로 이뤄졌다. 용역을 수행하기 위해 예산을 확보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라며 확실한 대응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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