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28일 저녁 7시 내포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4차년도 총회 및 후원회를 갖고 차기 사업계획을 세웠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차기에도 축산악취개선, 에너지전환, 생태교란종 퇴치, 생활 속 환경실천 등 4대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를 위해 축산환경오염 및 주민피해 개선 촉구활동을 지속하며 쓰레기 문제 개선방향을 마련하고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천하기로 했다. 생활분야에서는 미세먼지 전문가 강사를 양성해 바로알기 및 대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내포열병합발전소 현안을 집중 분석하며 먹는 물관리 민관합동 공청회를 오는 11월에 열기로 했다.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015년 7월 회원 130명으로 창립했다. 지난달 말 현재 개인회원은 191명이며 고광성(홍성신문 논설위원), 조성미(참교육학부모회 충남지부장), 김영우 (충남도축산악취개선단 위원)이 공동의장을 맡고 신은미씨가 상근 활동가로, 신나영, 김지영, 김미선씨가 비상근 활동가로 일하고 있다.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총회, 미세먼지 적극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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