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 이성진 씨 대상 수상
홍성문화원이 마련한 제3회 추석맞이 추억의 콩쿨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가지마’를 부른 홍북읍 이성진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콩쿨대회는 지난달 24일 군청 여하정에서 열렸다. 11개 읍면을 대표하는 14명의 출연자와 700여 관중이 함께하며 추석 명절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래 경연 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와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도 이어졌다.
금상은 금마면 진희석 씨가 받았고, 홍성읍 이영수 씨가 은상을 받았다. 동상은 서부면 석명수 씨가 받았고, 인기상은 홍성읍 정채옥 씨와 광천읍 김종수 씨에게로 돌아갔다. 장려상은 갈산면 이재호 씨와 장곡면 정찬숙 씨가 받았다.
유환동 홍성문화원장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고향의 풍성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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