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까지 안회당에서
도예작가 초대전이 이달말까지 안회당에서 열린다. 생태학교나무(대표 모영선)는 생생문화재 활용 사업 일환으로 지난 19일 개막식을 갖고 안회당에서 초대전을 개최 중이다.
초대전에 참가한 3명의 작가는 지난해 죽도 예술품 설치와 관련해 홍성과 인연을 맺었다. 이영식 작가는 술병과 술잔, 찻잔, 접시 등의 작품을 출품했고, 최정임 작가는 집과 관련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오성기 작가는 여러 종류의 팽이와 면기를 만들었다. 전시 작품은 약 50점이고 판매도 가능하다.
모영선 대표는 “다양한 예술작품을 한 자리에서 엿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전시회 기간에도 안회당 찻집은 정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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