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 9월 정기회의가 지난 12일 협회 사무실에서 실시됐다.
류철호 회장은 인사말에 이어 2018홍성군민원탁원탁회의 결산 및 국가균형발전의 대전 충남 혁신도시 지정 필요성에 대한 세미나 참가 등의 안건을 심의 처리했다.
이어 이희만 홍성군 지역경제과장이 2018년 군정 주요 업무추진 사항을 보고하고 질의에 응답했다.
홍문표 국회의원의 의정보고도 있었다. 홍 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재 국회 상임위원회 중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행안위에서 현재, 전국 이통장 수당 현실화, 소방공무원 신분 및 처우 개선 등의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음을 보고했다. 또한 충남대전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법제화도 추진하고 있다. 지정을 위한 국회정책토론회도 실시한다.
토론회는 오는 10월 4일 오후 2시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홍 의원은 혁신도시법 개정안을 지난 7월 30일 발의했다.
홍 의원은 3선 국회의원으로, 그동안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서만 활동해 농업분야의 전문가로 통했다. 하지만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행안위로 옮겼고, 내년엔 국토해양위원회로 옮겨 상임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이 역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자리 옮김일 것이라는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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