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해(앞줄 왼쪽 4번째) 충효예실천운동본부 총재가 1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충효예 현충원 참배와 걷기대회’ 행사를 주관했다.
김용해 총재는 “순국선열의 충의를 기리고 널리 알려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시민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용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충효예실천운동본부는 매년 현충원 참배, 묘비 닦기와 묘역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용해 총재는 일주일 뒤인 8일에도 시민들과 함께 현충원 참배 및 묘지 꽃바구니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이끌었다.
홍동 출신 김용해 총재는 국가정보원 이사관직을 끝으로 4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현재 충효예실천운동본부 총재직을 맡고 있다. 부모사랑·나라사랑·이웃사랑·자연사랑을 실천덕목으로 하는 사단법인 충효예실천운동본부는 1996년 설립돼 현재 국·내외 60여 개 지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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