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0일 홍성문화원 전시실
성삼문 선생 탄생 600주년을 기념하는 탁본 및 서예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홍성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무료 개방한다.
김창수 내포문화연구원장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성삼문의 일대기’를 주제로 성삼문 선생의 삶의 흔적을 탁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탁본은 홍북읍 일원, 노량진 사육신공원, 논산 양촌리 일지총 등에 있는 성삼문 관련 탁본 및 서예작품 30여 점으로 성삼문 선생 뿐 아니라 그의 가족, 사육신에 대한 기록을 담았다.
여기에 성삼문 선생의 삶에 대한 고찰을 담은 도록 ‘매죽헌 성삼문 선생-불사이군 만고충신’을 발간, 성삼문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김창수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군민들이 성삼문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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