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이 만해탄신 139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제23회 만해추모제 및 추모음악회를 열었다. 추모제는 지난달 29일 결성 만해선사 생가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장, 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추모다례를 시작으로 진성, 하이런 등의 초청가수 공연과 군립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이어졌다.
홍성문화원은 만해 한용운선사의 나라사랑 정신과 문학세계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매년 만해추모제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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