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교육장 접견실에서 지속적으로 제과제빵을 후원해주고 있는 업체 대표를 모시고 감사패 증정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는 후원업체는 교육지원청 인근 ‘뚜레쥬르 예산터미널점’으로 2013년 3월 예산교육지원청 내 학생상담센터인 Wee센터가 개소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제과제빵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어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Wee센터에 상담을 받기위해 오는 학생의 대기시간에 제공되는 빵은 수업을 마치고 바로 오거나 상담을 받고 바로 학원으로 향하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간식거리가 되고 있다.

처음 Wee센터에 제과제빵을 후원해주던 김미경 사장을 이어 2018년 1월 안미선 사장으로 주인이 바뀌었지만 계속 후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아름다운 나눔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으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고 있는 좋은 분들이 있어 예산이 더욱더 희망찬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예산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