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료원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지난 17일 열었다.
이번 나눔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기력이 약해진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80명에게 보양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의료원 김진호 원장은 “보훈가족분들의 노고와 희생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거점공공의료기관으로써 건강지킴이 역할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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