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 한 끼, 향토의 맛이 담긴 민물매운탕을 맛볼 수 있는 내포어죽(대표 안중래)이 문을 열었다.
생선을 푹 고아서 발라낸 살을 체에 걸러 부드럽게 만든 어죽은 별미음식일 뿐만 아니라 영양가가 높아 보양음식으로 손색이 없다. 메뉴로는 어죽, 메기매운탕, 빠가사리매운탕, 붕어찜 등이 있다. 어죽 한 그릇은 8천 원이며 매운탕이나 찜은 3만5천 원부터 6만 원까지다. 사이드 메뉴로 민물새우튀김 미꾸라지튀김을 맛볼 수 있다. 단체룸과 개별룸이 각 각 마련돼 있고 120명 까지 수용할 수 있는 대형룸도 갖춰져 있다.
안중래 대표는 “갓 잡은 신선한 생선으로 푹 고아 냈다”며 “특별 비법으로 끊여 비린내를 잡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 행사로 8월 말까지 소주가 천 원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내포신도시 홍북읍 A-one프라자 2층에 위치해 있다. 최소 30분전에 예약하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고 예약문의는 631-6005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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