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3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음악회가 지난 13일 광천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조국의 독립은 통일로 완성된다’는 주제로 △태권도 △북공연 △대금공연 △밸리댄스 등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너나들이 대표 범상스님은 “우리는 독립을 위해 삼만 리를 달렸던 민족”이라며 “홍성이 한용운, 김좌진, 윤봉길 등의 의사 열사를 배출한 독립의 중심인 만큼 삼만 리를 달렸던 민족의 웅혼한 기상을 깨우자“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홍주문화예술인 공동체 너나들이는 2010년부터 광천문화회관에서 8회 째 광복절경축음악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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