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여름도 끝자락에 접어들었다. 지난 7일 입추를 지나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 폭염에도 농부들의 손길은 바삐 움직였고, 하나둘 결실을 맺고 있다. 금마면 죽림리 신진농원 박태진ㆍ신은섭 부부의 과수원에도 황도가 익어가고 있다. 당도가 뛰어나고 아삭한 식감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복숭아는 농장에서 직접 살 수 있다. 문의 010-5622-6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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