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서장 맹훈재)가 이륜차와 경운기 사고가 증가하자 주의보를 발령하고 예방에 나섰다.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9명 중 4명이 이륜차와 경운기 운행 중 사망했다. 특히 4건 모두 최근 2개월 새 발생, 여름철 사용량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달부터 농산물 수확철인 10월까지 이륜차, 경운기 교통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읍·면 경로당 방문 등 사고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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