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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활용사업 인기
윤종혁 기자  |  yjh@h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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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3  10: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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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 활용사업 일환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지난달 28일 강원도 영월에 있는 단종역사관에서 성삼문 선생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있다.

생태학교나무 5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
인문학콘서트 개최·안회당 찻집 운영
9월 1일 ‘알쓸신잡2’ 유현준 교수 강연

홍성생태학교나무(대표 모영선)가 진행하고 있는 문화재 활용사업이 인기다.

지난달 27일 여하정 주변 잔디밭에서는 인문학콘서트가 개최됐다. 탤런트 김성환 씨가 즐거운 인생에 대한 강연을 했다. 500여 주민들은 여하정과 안회당 등을 둘러보고 강의를 들으며 여름밤 시원한 시간을 보냈다. 다음달 1일 저녁에는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이하 알쓸신잡2)’ 출연으로 유명세를 탄 유현준 교수가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강연을 할 예정이다.

지난달 28~29일 3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강원도 영월과 태백에서 홍성의 역사인물과 연관된 인물과 문화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생태학교나무가 진행하는 문화재 활용 사업 중 하나인 ‘홍주인물과 친구들’이라는 프로그램이다. 한 학부모는 “홍성의 역사인물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생태학교나무는 문화재 활용사업과 관련해 5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올해는 ‘홍주성한바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고 우리나라 역사를 배우는 ‘안회당 이야기 한국사’ △홍주목사의 일상과 업무를 배워보는 ‘홍주목사 체험학교’ △안회당 찻집 △홍주목사의 문화재여행 △안회당 전통목공예 △안회당 작품전시회 △유아 문화재체험 및 예절교실 등을 진행한다.

모영선 대표는 “문화재하면 그 동안은 보존에 중점을 뒀는데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보고 느끼고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안회당과 홍주성 등 홍성의 자랑스러운 문화재에 대해 다양한 활용 방안을 찾아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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