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문화원 거리영화제 개최
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이 열대야로 잠 못 드는 주민들을 위해 영화를 선물했다. 문화원은 지난 25일 홍주읍성 여하정에서 제21차 거리영화제로 <레슬러>를 상영했다. 400여 주민들이 무료로 제공된 수박과 팝콘을 즐기며 아들을 통해 꿈을 찾아 나가는 과거 레슬링 국가대표 ‘귀보(유해진)’의 인생을 지켜봤다. 달빛색소폰 합주단과 초청 가수들이 영화제에 앞서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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