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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광천역 활용 방안도 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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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광천역 활용 방안도 검토 필요”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8.07.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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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관 의원 5분발언
 

장항선 개량 2단계 사업과 관련해 광천역을 새로 짓지 말고 현 역을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성군의회 윤용관 의원은 지난 24일 제252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5분발언을 통해 극심한 이해관계와 지역 간 갈등을 봉합하는 차원에서 제3의 절충안으로 현 역사 및 노선의 활용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지금의 상황은 어느 쪽으로 가도 해당 지역의 이해관계가 맞물려 있고 자연발생 석면의 존재를 부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현 갈등 상황을 봉합할 수 있는 절충안이야 말로 광천역세권 및 전통시장의 기존상권 유지와 함께 원천적으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역사를 활용할 경우 속도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성토축조공법 등을 실시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천읍 주민들은 장항선 개량 2단계사업 광천역 위치와 관련해 상정리 홍주미트 인근과 신진리 광성철재 인근으로 의견이 나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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