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면 일반산업단지 내 입주
11월 준공 목표 … 70여명 고용
종합건축자재기업인 ㈜벽산이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홍성군 갈산면에 약 210억 원을 투자해 홍성공장을 설립한다.
홍성공장 설립 기공식이 지난 20일 진행됐다. ㈜벽산 김성식 대표이사와 김석환 홍성군수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식 대표는 연간 1만1000톤 규모의 단열재 생산능력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홍성공장 준공을 통해 7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홍성일반산업단지 내 입주하는 벽산은 15만㎡ 규모이다. 11월 준공 이후 추가 증설을 준비하고 있다.
김석환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홍성을 최종 투자지로 결정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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