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내정

내년 5월부터 임기 … “지역 현안사업 청신호”

홍문표 국회의원(홍성·예산)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 내정됐다.

홍문표 의원은 자유한국당 몫인 국토교통위 하반기 상임위원장 배정 최종 결과 내년 5월부터 위원장 자리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박순자 의원이 1년을 하고 남은 임기 1년을 홍 의원이 맡기로 했다는 것이다.

홍 의원은 “당이 어려운 시기에 대립하는 방식의 경선을 하는 것보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서로 협의하여 임기를 나눈 것이라” 며 “국토교통 분야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민웅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