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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함이 맛을 좌우한다 ‘고선미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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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함이 맛을 좌우한다 ‘고선미순대국’
  • 홍시화 기자
  • 승인 2018.07.13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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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메가박스 영화관 맞은편에 고선미순대국(대표 이원철)이 진국으로 끓여낸 육수로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메뉴로는 순대국, 편육, 순대곱창전골, 순대, 술국 등이다. 100%국내산 곱창을 사용한다. 순대국 가격은 7000원이며 애주가를 위해 근처 매장보다 저렴하게 소주와 맥주를 3000원에 판매한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만큼 육수는 물론 직접 담근 된장에 김치 깍두기도 매장에서 만든다. 돼지머리와 곱창 등 재료의 신선함이 맛을 좌우한다는 주인장의 철학으로 그 날 소진할 양만 만든다.

주인장은 갓 태어나 100일 남짓한 아기가 있는 젊은 부부다. 남편이 몇 년간 맛이 좋은 순대국집에 육수부터 김치까지 만드는 것을 하나하나 배워 차리게 됐다고 한다.

이원철 대표는 “새벽부터 육수를 매장에서 직접 끊여 맛이 고소하고 진국이다”며 “젊음을 무장하고 작은 가게지만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알토란같은 식당이고 싶다”고 개업소감을 전했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일요일은 쉰다.

홍북읍 청사로 174번길 9 삼성프라자 1층에 위치해 있고 식당은 뒤편에 자리 잡고 있다. 문의는 633-7140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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