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천년 홍주성한바퀴- 안회당 인문학 콘서트가 지난달 29일 안회당에서 첫 출발했다.
29일 열린 인문학 콘서트는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의 ‘역발상을 다시 역발상하라’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문화공동체 반반협동조합의 코미디보다 웃긴 마술공연 ‘코매직’이 이어졌다.
가족들과 함께 온 김옥란(62) 씨는 “유서 깊은 문화재 공간인 안회당, 여하정에서 인문학 강좌와 함께 우리나라 전통과 결합한 재미있는 마술을 관람하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다. 이번 콘서트가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주었다”고 말했다.
다음 안회당 인문학 강좌는 7월 27일 오후 7시 탤런트 김성환의 ‘즐거운 인생 이야기’와 9월 1일 오후 7시 유현준 교수의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주제로 열린다. 관람 문의는 홍성생태학교 나무(635-91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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