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매장서 직거래장터 열어
‘홍성 농특산물전’ 개최도 검토
‘홍성한우’ 전국 롯데백화점 특판행사가 성황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한우가 전국에서 판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5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홍성군과 함께하는 홍성한우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홍성한우를 독점 공급한 (주)아토한우는 이 기간 동안 계약된 물량 55두가 모두 팔려나갔다고 밝혔다.
아토한우는 롯데백화점과 계약을 통해 특판행사에 홍성한우를 납품했다. 홍성군도 홍성한우 홍보를 위해 구매 고객에게 ‘광천김’을 선물로 지원했다.
이종현 아토한우 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홍성한우’가 홍성만이 아닌 전국으로 팔려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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