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회서 금 1·은 1·동 2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공주시 충남인력개발원에서 2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홍성에서는 선수 18명을 포함 26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선수들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적을 거뒀다.
출전 선수 중 강창일 선수가 시각디자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조예진 선수는 바리스타 부문에서 은메달을, 우성제·조경철 선수는 양복 및 전자출판 부문서 3위에 올랐다.
복천규 지회장은 “우승선수 뿐만 아니라 출전 선수들 모두 출전 경험을 살려 기능을 꾸준히 연마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도 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