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문선생 탄신 600주년을 맞이한 묘소참배가 지난달 29일 사육신공원에서 거행됐다.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사육신공원에는 성삼문 선생의 묘가 있다.
이날 참배식에는 홍주향토문화연구회 회원 23명이 함께했다.
성삼문 선생은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순절한 사육신으로 조선의 대표적인 절신이다.
안병주 홍주향토역사문화연구회장은 “600주년 맞이 묘소참배를 통해 충성스럽고 의로운 성삼문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며 “많은 군민들이 성삼문 선생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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