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대 홍성군수 취임
3선에 성공한 김석환 홍성군수가 민선7기 최우선 과제로 ‘시승격 추진’을 손꼽았다. 임기 내 시승격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것이다.
김 군수는 지난 2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41대 홍성군수 취임식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의 시작을 알렸다.
취임식은 당초 홍주문화회관에서 700여 주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었으나 태풍 피해를 우려해 홍주문화회관에서의 행사를 취소했다.
취임식 이후 김 군수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내포신도시 홍성읍 양대 축으로 지역 균형발전 도모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으로 신도시 성장 동력 확보 △서해선 복선전철과 수도권전철 연장에 맞춰 홍성읍 구도심 활성화 △홍주 지명 및 청사 이전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남당항 다기능 어항을 개발해 요트 시설 및 민자 레포츠 시설을 유치하고, 서해안 관광벨트와 뷰티테마파크를 조성해 특색 있는 테마 관광지를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김석환 군수는 “인구가 15만명이 아니더라도 도청소재지는 시가 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 개정에 힘 쏟겠다”며 “민선5·6기 8년 간의 토대위에 이제는 미래 천년을 위한 꽃을 피울 시기이다. 중단없는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충남의 중심인 홍성을 만드는데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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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세금 많이걷어서 도적질못해 않달난 짐서까이 이젠 저승길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