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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 추모다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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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 추모다례 봉행
  • 황성창 군민기자
  • 승인 2018.06.2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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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해 한용운 선생 추모다례가 지난 22일 만해 선생생가지에서 열렸다.

만해 한용운 선생 열반 제74주기 추모 다례가 지난달 22일 만해 선생 생가지에서 거행됐다.

기념사업회(회장 이소용)가 주관한 이날 다례에는 각급 기관단체장, 기념사업회 회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야사 우호스님과 논산 기장정사 덕산 큰스님의 다례에 이어서 독경과 내포의 살풀이 춤 등이 성대히 거행됐다.

그간에는 백담사나 심우장 등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벌여 왔으나 지난해부터는 기념사업회의 특별한 주선으로 생가지 중심으로 다례에 따른 행사를 거행하며 금년에도 제례비도 지원이 없어서 300여만 원 상당을 이소용 회장의 사비로 충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용 회장은 “만해 추모제를 매년 꼭 생가지에서 봉행해야하며 제비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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