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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행복할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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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행복할 뿐~이고
  • 민웅기 기자
  • 승인 2018.06.22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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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임당장학회 효문화음악회가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사임당장학회, 효음악회 개최
1000 홍성 노인 어깨춤 ‘덩실’

사임당장학회(회장 전순희)가 1000여 지역 노인들을 초청해 지난 22일 홍주문회회관 대강당에서 ‘효문화 음악회’를 열었다.

뽀빠이 이상용의 맛깔 나는 사회로 초대가수들이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다. ‘뿐이고’의 박구윤을 시작으로 이동준, 류기진, 윙크, 은방울자매가 열창했다. 노인들도 박수와 어깨춤으로 화답했다.

사임당장학회는 매년 노인들을 초청 음악회를 열고 있다. 올해로 17번째이다. 올해 행사는 현숙이네 토굴새우젓과 마리의 정원이 협찬하고 홍성군, 홍성교육청, 홍성경찰서, 홍성신문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사임당장학회는 장학사업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오는 28일 리첸시아웨딩홀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전순희 회장은 “여력이 될 때까지 장학사업과 봉사활동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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