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등 1700여 명 참가
국제대회 성장 가능성 확인
제9회 백야 김좌진장군배 홍성 전국 철인 3종 대회(대회장 박상돈 홍성군재향군인회장)가 지난 17일 선수, 가족 등 1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부면 홍보지구, 임해관광도로 일원에서 펼쳐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프로선수, 외국인 선수 등 다양한 선수층의 참여로 국제대회 성장의 초석을 다졌다.
대한철인3종협회와 홍성군재향군인회가 주최, 주관한 대회는 O2, 올림픽, 스프린트 3개 종목으로 나눠 펼쳐졌다. 동호인 부문 25~29세 남자경기는 독일인 펠릭스 씨가 1위를 차지했다.
박성돈 대회장은 “트라이에슬론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새로운 충남도청 소재지로서의 홍성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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