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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예산 첫 6000억 넘어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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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예산 첫 6000억 넘어설 듯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8.06.2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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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회 추경예산 편성
다음달 임시회서 의결 예정

홍성군의 예산이 처음으로 6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당초 예산보다 약 350억원이 늘어난 2018년도 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 중이다.

군은 지난주 부서별 세출예산 요구를 취합했다. 금주부터 이달말까지 사업의 시급성 및 효율성, 적절성 등을 고려해 추경예산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금번 추경예산안에는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 및 추가사항 △마을단위 민생현장 방문 건의사항 중 금년도 추진사업 △법적 의무적 경비 부족분 △추진불가 사업 삭감 등이 포함될 계획이다.

홍성군의 올해 본예산은 5825억원이다. 일반회계는 4813억 원이고, 특별회계 594억 원, 기금 419억 원이다. 박종진 예산팀장은 “국ㆍ도비 증가 등의 이유로 본예산보다 약 350억 원 정도가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며 “사업의 타당성 등을 세밀하게 검토해 예산안을 편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편성된 예산안은 다음달 임시회에서 심의ㆍ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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