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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수 후보 막판 표심잡기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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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수 후보 막판 표심잡기 분주
  • 민웅기 기자
  • 승인 2018.06.08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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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경, 중앙당 지지방문 이어져
김석환, 이완구 전 총리 지지유세
채현병, 곳곳 누비며 마당발 행보

투표일을 1주일 앞둔 지난 4~8일 홍성군수 후보들은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 최선경 후보를 지지 방문한 김진표(사진 왼쪽) 의원과 박수현 전 의원.

최선경 더불어민주당 후보 사무실에는 6일 중앙당 차원의 지원이 이어졌다. 김진표 국회의원(수원 무),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이종걸 국회의원(전 민주당 원내대표)이 최 후보를 지지방문 했다.

최 후보 측은 김진표 국회의원이 방문한 자리에서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추가지정을 당론으로 추진한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 이완구 전 총리가 광천읍과 홍성읍을 찾아 김석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완구 전 총리는 8일 홍성을 찾아 김석환 자유한국당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이 전 총리는 이날 광천역과 홍성읍 5일장 및 상설시장, 그리고 명동상가에서 지지유세를 통해 김 후보에게 표를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 전 총리는 “지방자치는 생활정치인을 뽑는 것”이라며 “6000억 원의 살림살이를 연습하는 초보가 아닌 경륜과 경험 있는 김석환 후보에게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

▲ 채현병 후보가 홍성장, 갈산장 등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를 만나고 있다.

채현병 바른미래당 후보는 중앙 차원의 지원 없이 홍성 곳곳을 누비며 ‘마당발’ 운동을 펼쳤다. 채 후보는 8일 갈산장 유세에서 “읍면장을 투표로 뽑고, 3개의 중견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채 후보 운동원들은 6일 오전 홍성읍 시가지에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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