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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체육꿈나무 금3·은3·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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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체육꿈나무 금3·은3·동2
  • 나지영 기자
  • 승인 2018.06.0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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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길동 홍성교육장이 한수아 선수애게 메달을 전달하고 있다.

제47회 소년체전 36명 출전
육상·태권도·씨름 ‘금’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한 홍성군 선수단이 8개의 메달(금3 은3 동2)을 목에 걸었다. <표 참조>

제 48회 전국소년체전은 충청북도 79개 경기장을 무대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2142명의 초ㆍ중학교 선수가 출전했다. 충남에서는 797명의 선수가 출전했고, 홍성에서는 관내 초·중학교 9개교에서 초등학생 21명 중학생 15명 총 36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졌다. 홍성군 선수들이 출전 한 종목은 △육상 △수영 △정구 △씨름 △양궁 △태권도 △골프다.

선수단은 4일 간의 경기일정 동안 메달획득에 집중했다. 그 결과, 전통적인 강세종목인 육상에서 한울초 한수아 선수가 여자 100m에서 금메달과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꾸준히 메달이 나오는 효자종목인 태권도에서 덕명초 임기준 선수가 남자 34kg급에서 금메달을, 김나경 선수가 여자 42kg급에서  동메달을 거뒀다. 씨름 종목에서는 홍성초 송수빈 선수가 경장급에 나가 지난해 소년체전에서 동메달에 이어 값진 금메달을 가지는 영광을 누렸다.

홍성선수단은 지난해 충남에서 개최된 제46회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43명이 출전한 가운데 12(금 2, 은 4, 동 6개)개의 메달을 따냈다. 올해 성적과 비교해 보면 작년에 비해 전체 메달 수는 줄었지만 금메달은 1개 늘었다.

한편, 전국소년체전은 시도 간 과열경쟁을 막고 참가자 모두의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종합 순위를 집계하지 않고 대회 홈페이지에 기재되었던 각 시도별 종목 금메달 개수도 비공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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