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지사 충남지사 후보가 홍성·예산 일원 내포신도시 고형폐기물연료(SRF) 열병합발전소 건설 논란에 대해 “SRF의 발암물질 배출 우려가 있다”며 “도지사가 된다면 친환경 연료 전환을 어떤 정책보다도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 후보는 지난 2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한 여성·체육·국방산업 분야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여성·체육·국방산업분야 공약으로는 △플러스아동수당(10+10) 추가 도입 △충남여성회관 설치 △체육지도자 처우개선과 충남태권도팀, 골볼팀 창단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유치 △육군사관학교 충남 이전 추진 △국방ICT첨단산업 육성 및 국방창업기술진흥원 이전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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