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역의 자발적 시민 모임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비영리단체 설립 실무 교육-만들자 출장교육’을 진행한다.
비영리단체는 자선활동, 사회 공헌 활동 등을 통해 사회 또는 공동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자발적인 시민 모임이다. 특히 비영리단체는 설립 이후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대상이 될 수 있으나 절차가 복잡해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센터는 희망자들의 신청을 받아 시군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비영리단체 설립 실무교육을 실시, 신청자와 지역 단체, 주민이 함께 들을 수 있는 열린 강좌를 운영한다. 교육은 △법인으로 보는 단체 △비영리 민간단체 △ 기부금대상 민간단체 △비영리 법인 △지정기부금단체 등의 등록 절차와 실무를 다룬다.
충남도내 단체, 활동가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시 모집하며, 5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접수는 전화(041-635-2005) 또는, 홈페이지(http://cncivil.org) 해당 공지를 통해 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비영리단체 설립 교육을 통해 자생적으로 운영되는 단체와 모임을 지원하고 공익 활동의 지표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활동지원센터, 찾아가는 실무교육 ‘만들자 출장교육’ 진행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