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54·사진) 내포중 운영위원장이 15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 도의원 홍성군 제1선거구 무소속 예비후보로 홍성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실시한 더불어민주당 홍성군의원 나 선거구 공천자 당내 경선에서 최다 득표를 하고도 정치신인 가산점 10%를 혼자만 받지 못해 탈락했다.
김기현 예비후보는 타 선거구(홍성읍)에 출마했던 경험을 이유로 가산점 적용에서 제외된 점, 내포지역에 살고 있지만 정당 명부에 다른 지역 거주자로 등록된 당원이 많은 가운데 당원만으로 경선 한 점 등에 대해 불공정하다고 주장하며 민주당을 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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