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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추억으로 채워진 스승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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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추억으로 채워진 스승의 날
  • 나지영 기자
  • 승인 2018.05.18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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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와 학생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아래쪽 사진은 홍여고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돌을 줍는 모습. 사진제공=내포초·홍성여고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와 학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내포초는 카네이션 달기 행사를 열었다. 내포초 학생회는 출근하는 교사를 맞이하며 카네이션 꽃을 달고 스승의 은혜에 감사함을 전했다.

같은 날, 홍동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교사들을 위한 특별공연을 열었다. 홍동중 체육관에서 열린 공연에는 전교생과 교사들이 자리했다. 공연은 3학년 밴드반인 드림 밴드가 ‘고백’과 ‘라라라’를 시작으로 자율 동아리 댄스반이 춤공연을 했다. 이어 특별상장을 수여하는 시간도 준비됐다. 학생들은 김선호 교장에게 수여하는 ‘오늘도 즐겁상’ 을 시작으로 ‘덕분에 기분 최상’, ‘상상 그 이상’, ‘안녕하상’, ‘무한 매력상’, ‘성적 급부상’ 등 재치있는 이름을 붙인 상을 교사들에게 전달했다.

홍성여고는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활동을 가졌다. 홍여고 학생들과 교사들은 공사로 인해 운동장 곳곳에 깔려있는 돌과 못을 줍고 주변환경을 정돈했다. 한이원 학생회 부회장은 “스승의 날에 선생님들과 함께 안전한 운동장을 만들고자 돌을 주웠다는 것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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